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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은 장맛에 있다는 소박한 진리를 그대로 살려 어느 곳에서도 흉내낼 수 없는 구이 요리를 내는 집이 있다.
신사동사거리 먹자골목 맨 끝쪽에 위치한 진성철판구이는 육질과 양념 맛에서부터 다른 구이 전문집과는 전혀 다른 독창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다.
순수한 재래식 그대로 철판에 구워내는데 육질좋은 한우 등심과 삼겹살을 토속된장에 버무려 맛깔스럽게 구워내는 것이 전부다.
하지만 시골집에서 직접 담근 순 조선된장으로 양념한 고기 맛은 어느 곳에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경지다.
유난히 된장을 즐겨먹는 주인은 '된장박사'라고 불릴 정도로 독창적으로 개발한 된장 음식들만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토속된장박이 철판구이와 아차 철판구이. 구수하면서 칼칼한 된장 맛이 깊게 배인 한우 등심과 삼겹살은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누구 입에나 붙는다.
아롱사태와 차돌박이를 종잇장처럼 얇게 썰어 한데 붙인 것을 철판에 구워낸 아차구이도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메뉴다. '아-'와 '차-'의 머릿글자를 딴 이름부터 독특하다.
육질이 부드러우면서 약간 퍽퍽한 아롱사태와, 고소하지만 느끼한 맛이 있는 차돌박이를 한데 섞으면 이상적인 맛으로 탈바꿈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서 시도한 메뉴가 크게 인기를 얻게 되었다는 것.
양념으로 통후추와 부추무침을 싸서 들면 씹히는 질감과 톡쏘는 양념맛이 어우러져 과연 별미다.
구이에 밑반찬으로 곁들여지는 된장 깻잎과 고추지 역시 직접 담은 된장 맛이 배어 칼칼하고 깊은 맛이 입맛을 돋운다. 식사용으로 김치, 무우채, 콩나물, 호박 등 갖은 야채를 넣고 밥을 볶아주는 철판볶음밥도 맛있다. 구수한 된장뚝배기가 곁들여진다.
주방 관리는 김진성 씨가, 서빙은 부인이 도맡아 손님 대접도 융숭하다. 1층은 홀이며 지하에는 직장회식을 치룰수 있는 100석 정도의 넓은 온돌방이 준비되어 있다. 은은한 멋이 배어나오는 구이집 분위기가 부담없이 편해 발길을 모은다. 집 앞에 몇 대분의 차를 세울 수 있다.                                         
                                                                                                       - OB가이드 김순경 (소설가)

■ 약도

☎ 02-547-7892 신사역 ④번출구 도보 5분    논현역 ⑥번출구 도보 5분










단체모임실


2층에는 32명 까지 모실 수 있는 대형 연회장이 마련 되어 있으며 각종 연회, 회식, 피로연 장소로 안성맞춤입니다. 








고기냄새가 옷에 배지 않게 락카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초여름부터 가을중순까지는 탁 트인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하게 고기를 구워 드실수 있습니다.